박수범 대덕구청장, 주민과 하나되는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단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2 19:14: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2일 중리동 나래어린이공원에서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나래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은 구청장 연두순방, 현장대화 등 일선 주민의견 청취 시 개선 건의가 많았던 지역으로써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0월부터 공사를 시행했다.

이에, 시설물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정비를 우선 목표로 공원 연접지 거주세대 및 공원 이용자들의 의견 청취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수목환경 개선, 운동기구교체, 안내판설치, 공원등 설치,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등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 시행 중에도 수시로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시설을 도입하였고 주 이용자인 어린이뿐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활동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구 역점시책인 ‘1단체 1공원 가꾸기’와 함께 주민과 하나되고 민·관이 서로 가꾸어가는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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