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 출발 식장산에서!
1일 오전 7시 10분경부터 식장산 해맞이 광장에서 2018 해맞이 희망나눔행사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6 17:34: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새해 첫날 대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식장산 해맞이 광장에서 2018 식장산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식장산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19번째를 맞는 지역 대표 해맞이 행사로, 온 가족이 일출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제로 명성이 높다.

대전의 올해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42분경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출 시간을 전후로 희망찬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온 구민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식전행사로 온 구민이 함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즉석 댄스타임과 함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주민대표의 희망메시지 선포, 새해 인사 등이 이어진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모두가 다함께 희망나팔을 불며 소망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어 즉석퀴즈와 포토존 기념촬영 등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광장 한 쪽에 새해 소망 쓰기가 마련되고, 이밖에 대한적십자봉사회 후원으로 추운 날씨 속 구민들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커피‧녹차, 손난로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 구민이 함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무술년 새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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