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 이하 관장)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안내 및 해설을 담당할 문학관해설사 14명을 모집한다.
문학관해설사는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상설전시실에 배치되며, 대전문학사·대전대표문인 5인의 삶과 문학세계 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20세 이상 대전시민으로 1년간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한 자이며 해설 경력자 및 관련분야 전공자(문화예술·국어국문학·문예창작)는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제출 기한은 2. 6.(화)이며 대전문화재단(www.dcaf.or.kr) 또는 대전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에서 신청서 다운 후 방문(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116) 또는 팩스(042-621-5023), 이메일(anais@dca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해설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1일 4시간, 10,000원)가 지급되며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박진용 관장은 “그간 문학관해설가는 시민에게 전시를 알리는 귀중한 창구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년도 부터는 선발된 해설사들이 심화 교육을 통해 전문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또는 대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문학관(문학관해설사 담당자 ☎042)626-50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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