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일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 비래동주민센터에서 연두순방을 진행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대덕구는 각종 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최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민선6기 대덕구의 발전이 가속화될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2호선, 충청권광역철도, 신탄진 일원 뉴딜사업 등 현재 7대 도시기반시설과 12대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2018년 구정 핵심사업은 여성과 교육·여성친화도시의 완성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교육혁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향후 5년 이내 대전 최고의 교육혁신도시를 목표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립해 학교 밖 교육환경조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덕구는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교육신장을 통해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많이 보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7대 도시기반시설과 12대 재개발 사업이 가시화 되는 2020년에는 대덕구의 인구가 다시 20만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날 연두순방에는 대전시의회 박정현·박상숙·최선희 의원과 대덕구의회 이세형·윤성환·김수연·서미경 의원 그리고, 윤만길 대덕구경로당 연합회 회장 및 주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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