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덕명동 시대를 열었다.
그간 부사동의 대전광역시체육회관 1층에 입주해 있던 장애인체육회가 작년 12월 준공한 덕명동의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 2층으로 이주해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장애인체육회 042-537-5811~2,4 / 시설이용문의. 시설관리공단 042-610-2975)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는 유성구 덕명동 56번길 85(복용체육공원내)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335㎡로 총 사업비 약 130억원(국비 50억, 시비 80억)이 투입되어 다목적체육관 및 탁구장, 체력단련장을 구비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장애인체력증진센터도 운영하여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병용 사무처장은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는 이제 대전의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이라며 “이 센터 내에 대전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하여 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기력 향상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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