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남다른 후배사랑 ‘목원동행 2018’展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들 교내 미술관에서 9일(월)까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03 18:49: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병국)와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회장 박석신)가 함께 기획한 ‘목원동행(牧園同行) 2018’전을 3일 개최했다.

정황래 산수여행18-3(장가계)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미술·디자인대학 동문 54명이 회화, 공예,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자 작품을 재능 기부한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박석신 미술·디자인대학 동문회장은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동문이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작품을 냈다. 후배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동문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기쁨이 차고 넘친다"고 축사했다. 김병국 총동문회장은 “동문의 역량을 한곳에 모아 여는 이번 특별전이 졸업 동문과 재학 후배의 간격을 좁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은 1973년 미술교육과를 시작으로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내외의 각 전공분야의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박석신 물한 그릇이 눈물인 삶이 있다 물 한그릇이 하늘인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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