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세형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대덕촌놈’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세형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오후 7시,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주관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대덕촌놈’이기에 대덕구 주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믿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세형 예비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토론회가 기회마저도 없고 공정하지도 못했던 대덕구를 정의로운 대덕구로 재탄생시키는데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대덕구를 위해 우리 모두 ‘당당하고 담대하게’ 대덕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 했다.

이어 정책설명에서 ▲정의가 바로서는 대덕구▲ 안전한 대덕구▲교육도시 대덕구▲경제도시 대덕구 등 변화가 시급한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정의가 바로서는 대덕구 라는 정책 설명에서 지난 10여년간의 갈등과 반목의 대덕구 현실을 설명하면서 “‘가칭) 우리가 대덕구 주민입니다’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토론해 주민의견을 한 곳으로 모아 ‘주민이 주인 되는 대덕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세형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안태·박병철·박정현 예비후보가 대덕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