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 동호인 야구장 확충하겠다!
제 5차 공약발표, 유성구 금고동에 ‘드림 볼 파크’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4 15:57: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경기를 할 수 있는 ‘드림 볼 파크’조성을 골자로 한 사회인 야구 인프라 확충과 리틀 야구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대전지역에는 6개 리틀 야구단과 사회인야구 20여개리그 등 1500개 클럽과 1만4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야구장은 10여 곳 밖에 안 되는 등 야구 인프라는 열악하다.

대전은 프로야구 경기당 평균 관객이 8240명, 관객 점유율 63.4%로 전국 3위의 야구 도시이지만 1만400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은 경기장 부족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야구장 확충이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다.

부족한 야구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박 후보가 제시한 ‘드림 볼 파크’ 조성 공약은 유성구 금고동 제2매립지 부지에 2021년까지 야구장 4면을 조성, 야구동호인들이 마음껏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야구장 인프라 확충이외도 유소년 리틀 야구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한·중·일 국제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리틀야구대회,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등 전국대회 개최로 스포츠산업 육성도 꾀할 방침이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동호인들을 위한 야구장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인조잔디 구장이 아닌 일반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어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야구동호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야구장 확충과 전국대회 개최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동호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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