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층 바리스타 양성 교육 수료식
취업과 창업 기회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7-01 09:47: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둔산동 문화커피제과 교육원에서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층 바리스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1년부터 청년층의 취업훈련 일환으로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중 172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1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30일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전선에 나선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년층은 다른 연령층과 달리 취업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층의 능력개발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일자리와 쉽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실업률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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