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 인정받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8-06 19:09: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이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공공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 실천한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경진대회를 통해 총 40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공단은 공공기관 부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사공동 교육,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시해왔으며, 청년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처우개선·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한국 평화언론 상생리더부문 대상 수상 등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공단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문화가 공단의 역량 집중은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바탕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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