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실태조사 결과 위반사례집 배포
주요 위반사례 분석 수록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28 10:15: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부조리 근절을 위해 ‘공동주택 실태조사 결과 위반사례집’을 제작해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는 민․관 합동으로 관계 공무원과 회계사,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조사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총 41개 단지 1,059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하는 등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에 배포하는 사례집에는 그동안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 주체가 관계 법령 미숙지 등으로 위반하기 쉬운 사례를 분석해 수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부조리 근절로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