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0 20:53: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0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테크노파크, 반려동물공원 조성지, 금고동 위생매립장 등 5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기본현황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한 위원들은 “시민에게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이기 때문에, 쾌적한 시설관리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 하다"라고 말하고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 상가동 보수공사 등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시설현대화 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위원들은 “이번 폭우로 복합 상가동 빗물누수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피해는 결국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 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하는 한편 “시와 시공업체가 머리를 맞대고 이 누수 문제 해결에 철저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세 번째로 테크노파크를 방문한 위원들은, “우리지역 산업의 지역거점으로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교육, 기술개발 지원, 경영지원 등 테크노파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지적 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육성과 더불어 대전의 전통적인 뿌리산업, 제조업 등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 방문지로 반려동물공원 조성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애견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시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사업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고 “다만 접근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음을 충분히 숙지하여 이를 불식시킬 수 있는 훌륭 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공원이 들어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섯 번째로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기본현황 청취에 이은 “매립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면서 “위생매립장을 운영하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안다. 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제반 문제점들에 대해 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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