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5회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 개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7 16:54: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7일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워리어홀(Warrior Hall)앞 광장에서 “2018년도 제5회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군에 입영하는 날이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서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모듬북, 트럼펫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하여 성악, 충남연정국악원 사물놀이, 마술쇼,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입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사전행사로 ‘입영지원 센터’를 통해 입영하는 장정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쓰기, 즉석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말풍선 사진관’ 등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입영자와 동반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입영문화제는 최초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치유 또는 신장체중조절을 통해 현역 판정을 받아 입영하는 4명의 자원 병역이행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며,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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