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
대덕대 사회복지과 학생 연계, 재능 나눔 자원봉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28 18:53: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대덕대 사회복지과 학생 5명을 연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4가구에 주 1회 청소 및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앞서 자원봉사단에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자원봉사자 역할 및 유의사항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정리정돈 서비스, 멘토역할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림스타트의 혜택을 받고 있는 아이의 엄마로 드림스타트 덕분에 대학에 진학했고, 사회복지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내가 받았던 복지를 다른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최선일 유성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위생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긍정적인 유대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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