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오동·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파란불!
지난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이어 가오 새텃말 사업 국토교통부 종합평가 통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1 10:54: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오동 124번지와 대동 1-74번지 일원 두 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부 핵심공약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선정된 가오 새텃말 사업이 최근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활성화계획 종합평가를 통과했다.

평가에 참석한 도시재생기획단, 평가단,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으로부터 계획안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준비정도,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존 120억 원에서 최종 증액된 1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종합평가를 통해 올 하반기에 있을 국무총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장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르면 내년 초 본격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가오 새텃말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공모에 선정됐으며, 2021년까지 달빛아트센터, 예술촌 만들기 프로젝트, 공공임대주택, 골목길 정비사업 등 공공미술이 가미된 살고 싶은 마을로 조성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갈아엎는 대규모 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 주도형의 새로운 도시 리모델링이 실현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린 채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여건 개선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