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일본어과 학생들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 서울대회’ 입상
오는 6일 전국 대회 출전해 일본어 실력 겨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1 19:43: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일본어과 이정헌 학생 외 4명이최근 개최된 ‘2018년 제7회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대회 서울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과 한국대학생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산일본인회가 주최했으며 지난 9월 29일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에서 서울대회, 30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부산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한밭대 일본어과에서는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시나브로’팀(지도교수 : 나가쿠라아카네, 고토아유미)의 권종법, 이정헌 학생 등 총 5명이 서울대회에 출전했으며, 일본어 토론과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밭대 시나브로팀 학생들은 오는 10월 6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리게 될 전국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배 대회에서는 서울대회 1, 2위 팀과 부산대회의 1, 2위 팀 등 총 4개 팀이 토론대결을 펼친다.

이번 서울대회에서 ‘질의상’을 수상한 이정헌 학생(3학년)은 “착실한 준비와 지원이 있어서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특히 교수님들과 학교의 지원에 힘입어 일본어 능력도 향상시키고, 팀원 간의 친목도 돈독해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일본어과 학생들은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을 비롯해 2018년 6월에는 제15회 전국대학생 일본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지난 2017년에는 9월에 열린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대회 서울대회’ 3위, 11월에는 창원대학교에서 실시한 ‘제17회 전국대학생 일본어 경시대회’에서 3위에 각각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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