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입영장정을 위한 입영문화제 개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축하와 격려의 장, 입영문화제 현장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2 19:45: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2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군 입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 해소를 위해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승화시켜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와 성악, 사물놀이, 마술쇼,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사전행사로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쓰기, ’말풍선 사진관’ 등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입영장정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입영문화제는 최초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학력변동 또는 체중감량을 통해 현역 판정을 받아 입영하는 3명의 자원병역이행자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복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