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213면 추가확보”
가양제일교회 등 4개 교회와 협약 체결… 11월부터 주민 개방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03 13:50: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양제일교회, 제자들교회, 대전성남교회, 선한목자교회 등 4개 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21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방기간은 올 11월부터 2020년 10월말까지로, 가양제일교회 80면, 제자들교회 65면, 대전성남교회 60면, 선한목자교회 8면 등의 부설주차장이 공유 주차공간으로 개방되며 평일에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구는 이달부터 바닥포장공사, 안내표지판, 카스토퍼 설치, 주차구획선 등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한 뒤 11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8월말에도 판암초등학교 등 4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총 71면을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만성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점점 많은 기관들이 공유경제 행렬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선진주차 문화가 확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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