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육동일 위원장 취임에 앞서, ‘쇠퇴하는 대전을 반드시 살려 내겠습니다’강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0-04 17:45: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5일 오전, 당사 3층 강당에서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육동일 위원장은 이날 ‘대한민국과 대전시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자유한국당과 대전시당의 새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시민과 당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육동일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기와 대전의 쇠퇴 위기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정통 보수당으로서의 존립 위기 등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있다."고 강조하며, “대전의 침체와 쇠퇴 현상을 제대로 분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의 새 비전과 발전전략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육 위원장은 이와 함께, 언론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인 대변인 체제를 강화하고, 각 구별 선출직 지방의원들을 대폭 당직에 기용하여 새 비전과 가치를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취임식에는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국회의원과 주요당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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