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3개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17 16:27: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가 ‘2018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3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12일 오후 2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2018년도 제1차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실시한 가운데,충남대는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받은 수의과학대학 ‘안전환경선도모델 학생실습실’을 포함, 공과대학 ‘반도체공학실험실’, ‘첨단기계설계연구실’ 2곳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총 3개의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2018년 1차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인증된 기관은 충남대를 포함해 전국 연구기관 및 대학의총 42개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이 중 충남대는 2개 연구실이 신규 우수연구실로 선정됨에 따라 총 6개의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는 지난 2015년 국립대 최초로 안전관리본부를 설치하고 연구실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생물(LMO) 안전관리 매뉴얼 발간, 사전유해인자분석 가이드 북 발간 및 홍보전시교육실 구축·운영 등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대 안전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실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함에 따라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안전인증 기반의 연구안전관리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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