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액 1조 7,557억 원·영업이익 1,846억 원 달성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 52.0% 차지, 전년동기대비 4.5%p 증가하며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및 이미지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29 17:09: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2018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557억 원과 영업이익 1,846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2.0%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4.5%p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한국, 유럽, 중국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안정적인 판매로 질적 성장을 이루며, 전년동기대비 교체용 타이어(RET: Replacement Tire) 판매가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로 인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의 소폭 감소 및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약 15% 감소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통 혁신을 통한 글로벌 유통 경쟁력 및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