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태국 치앙마이 현지 초‧중‧고‧대학과 협약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학의 발전과 유학생 유치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0-30 17:54: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지난 21-26일 태국 치앙마이 일대에서 유영완 감독(목원대 이사), 이희학 신학대학장과 함께 학교 홍보 및 유학생 유치활동을 펼쳤다.

가장 먼저 제35회 태국CCT교단 총회에 참석해 교단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CCT교단의 총 교인수는 201,830명으로 교육과 의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목원대는 CCT교단과 MOU를 통해 CCT산하의 태국 유학생들을 유치하게 됐다.

또 파얍대학교와는 상호간의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증진하고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참여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태국 치앙마이 명문 사학들을 연일 방문했다. 140년 역사와 전통의 ‘다라 아카데미’를 찾아 설명회를 진행했다. 태국어로 ‘스타’란 뜻의 ‘다라’ 아카데미는 초, 중, 고등학교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권 총장은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설명회에서 상영한 목원대학교 영상은 태국어로 제작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반 학생 1명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목원대로의 유학을 결정했으며 한글반 학생들이 방학 때 목원대 한국어 캠프에 참가하기로 약속했다.

태국 왕비가 직접 이름을 하사한 '프린스 로얄 칼리지'도 찾아갔다. 재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목원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이 외에도 치앙마이 주변에 있는 동문 선교사, 한국어 교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권 총장은 “목원대는 태국 북부, 베트남, 중국 남부지역의 허브도시인 치앙마이를 전략적 도시로 활용, 현지 학교와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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