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 운영
박물관 관련 직업세계 정보 제공, 맞춤형 진로탐색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12 11:03: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지난 9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2018년 2학기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대전 지역 6개교 중․고등학생 143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대전정림중, 대전대청중, 대전대화중, 서대전여고, 대전변동중, 대전매봉중 학생들은 보존과학자 및 문화재발굴조사원과 함께하는 진로수업을 통해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은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학기별로 6개교씩 선정하여 운영하며, 학생들이 보존과학자와 문화재발굴조사원이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박물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심 있는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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