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4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를 방문하여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을 격려하고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연구요원은 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므로 전문연구요원들이 병역의무자로서의 신분을 잊지 말고 연구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하였다. 정복양 청장은 “전문연구요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KAIST관계자에게 전문연구요원 권익보호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으며, 병무청도 전문연구요원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