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행복한 빨래방 개소식!
15일 빨래방 설치된 효동 효천경로당에서 사업출발 축하 자리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5 21:16: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효동주민센터(동장 조영철)는 15일 효동 효천경로당에서 ‘행복한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 돌봄 시스템 확충을 위해 전 동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 7기 동구 대표 복지시책으로, 이번 개소를 통해 빨래방 운영 지역은 삼성동 등 10개 동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발판이 되길 기원했다.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주관으로 운영되는 ‘행복한 빨래방’은 월 2회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가정을 찾아가 이불과 담요 등 대형세탁물의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본격적인 빨래방 운영에 앞서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효율적인 대상자 발굴과 세탁서비스 운영을 위해 행복한나눔봉사단(단장 유재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마쳤다.

조영철 동장은 “이번 빨래방 사업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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