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95곳 업소 대상 식품, 시설 등 위생기준 준수 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17 13:28: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식품위생 담당 직원과 전담 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위치한 슈퍼마켓, 문구점, 매점 등 95곳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수입)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드러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나 과태료 처분을 부과하고 재차 미 이행 또는 중대 위법사항에 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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