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동문 모교가 부르는 소리에 사랑으로 화답했다!
발전기금모금위원회 전국 10개 연회 방문, 7억 이상 약정 받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1 21:28: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 발전기금모금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양희 감리교학원 이사장, 권혁대 총장, 이기복 대학발전자문위원장, 김철한 신학대학 총동문회장, 유영완 신학대학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발전기금 모금과 학교홍보를 위해 전국 10개 연회를 찾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중부연회를 시작으로 서울, 서울남, 경기, 충청, 동부, 충북연회에 방문해 기금운용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현재 목표 금액 10억 원의 70% 이상인 7억 8백만 원을 약정 받았다. 발전기금모금위원들의 진정성 있는 호소에 동문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화답한 것이다.

정양희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학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기부 받은 발전기금은 우리 목원대학교가 대학 최초로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하는데 쓰일 것"이라며 “대학캠퍼스를 생생한 복음 체험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이 믿지 않는 학생들의 신앙교육공간으로, 전국교회의 영성수련회장소로 활용되며 기독교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할만한 성과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선교조각공원’ 조성 계획은 건학이념 실현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고자하는 권 총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호남선교연회까지 설명회를 계획 중인 위원회는 오는 22일 남부연회, 30일 삼남연회, 내달 13일 중앙연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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