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최종 워크숍
주민 참여 정책 모니터링 결과 공유 후 역량강화 특강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27 17:43: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7일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정책 모니터링 활동내용 및 개선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39명으로 구성된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올해 7월까지 공원․공공시설·학교 및 공동주택단지 등을 중심으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주민의 입장에서 평가 모니터링 해왔다.

참석자들은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반영해 개선된 사항을 공유하고, 외부강사로부터 성인지력 향상과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특강도 함께 경청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참여단원은 “우리가 활동한 내용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적극 반영해, 여성이 행복한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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