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 운영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의 호평 이어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29 10:53: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11월 8일, 22일, 29일 19:00, 3회에 걸쳐 직장인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는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하여 평일 야간시간에 이루어지는 특강으로, 학부모의 관심분야를 반영해 진행된다.
지난 11월 8일 19:00~21: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인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과 소통을 향상시키는 학습클리닉」 주제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
11월 22일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아현정보고등학교 방승호 교장이 「현명한 부모의 쓸모 있는 자녀 진로 코칭」 주제로, 11월 29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침례신학대학교 권성중 교수가 「자녀를 위한 스마트한 인터넷 사용 지도법」 주제로 강의했다.
11월 8일 교육에 참여한 대전어은중 김소진 학부모는 “자녀의 관계와 학습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 지에 대해 해결책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계획된 달빛강좌에도 계속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자녀양육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자리"라며 “강좌를 통해 현명한 자녀지도의 해결방법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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