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저도 용문동 주민이었습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2-12 17:50:31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현장시장실로 서구 용문동 행정복시센터 신축예정지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현장시장실로 서구 용문동 행정복시센터 신축예정지를 방문해 “저도 예전에 용문동 주민이었다"며 “이 곳에서 3년을 살아서 많이 안다"고 말하며 주민들과 현안에 대해 상의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용문동을 찾아 서구 관계자로 부터 대전시 공유재산인 구 모자보건센터 건물을 무상으로 양여 받아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희망하는 내용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무상양여 요청 사항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협조하라"고 해당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의 현장시장실은 민선7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총 7번 개최해서 19곳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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