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 나눔의 손길 계속!
신탄진동 드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5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13 11:10: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은 지난 12일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신탄진동 드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시설장 전영광)에 김장김치, 라면,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병원 간호사실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인 “1004 day 행사"에서 중고물품을 판 수익금으로 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라면, 세제 등을 준비했다.

대전보훈병원은 지난 5일에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라면 각각 10박스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드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전영광 시설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기 쉬운데,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을 실천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동구 동장은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 많지만, 타인과 다르다는 이유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동에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탄진동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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