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대상 체험활동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16 10:31: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주관하는 계절학교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동구 홍도동으로 이전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 교육장으로서 4개의 직무실습실 외에도 바리스타실, 신변자립 및 자기관리 체험을 위한「자립생활실」, 노래와 악기 및 게임 활용 교육을 위한「여가문화실」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학생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2주간 진행하는「장애학생 계절학기 지원 사업」(계절학교)에 참가하는 대전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19명으로서, 1일 약 2시간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내 자립생활실과 여가문화실에서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갖게 된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2개 특별활동실의 운영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자체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담당지원 교사를 배치하였으며,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 및 요구에 적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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