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이 9일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에 설치된 무료 물놀이장을 방문한 부모 및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물놀이장을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은 “개장을 기다렸다"며 “물놀이장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곳에 물놀이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1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대형 풀장과 에어슬라이드에 유아를 위한 미니풀장 등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대형 그늘막 텐트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구는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매일 바닥청소와 물 교환으로 수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요원 및 운영인력·의료직원 등 총 12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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