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총장은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남대는 현재 15개의 창업팀이 입주해 주식회사,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대덕구와 사회적기업 특구 형성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를 전국 지자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메카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며 “특정 계층, 그룹만이 아닌 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희 창업팀 대표(주식회사 이엔엠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희 창업가들은 물론 지역사회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남대와 대덕구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