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정의 달 맞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 17명 선정 ·총 1,600만원 지원 -
| 기사입력 2009-05-14 11:52:22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위기청소년을 선정,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대상 청소년들은 가출, 범죄·폭력피해, 가정해체 등의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 또는 조손가정으로,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다른 법이나 제도를 통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서구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면 서구청에서 재산·소득 조회 등을 거친 뒤 관련전문가와 외부인사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모두 17명으로 신규지원자(2명)에게는 월39만원을, 연장지원자(15명)에게는 월30만1천원 씩을 향후 3개월간 지급, 총 1,6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심의위원인 서구 청소년지원센터 김기복 소장은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함께 아픔을 같이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최근 급증 추세인 청소년 범죄, 폭력, 자살 등의 사회문제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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