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주민사랑 실천 세족식 가져
씻어주신 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18 19:12:46

직원 발을 닦아준 대덕구청장, 새해에도 섬김의 주민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세족행사를 거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덕구는 새해 4일 중리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0년 시무식에서 직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금돈 건설팀 하천정비 직원 등 6명의 팀원 발을 직접 씻어 주는 세족(洗足)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족행사에서는 정용기 구청장과 자치행정본부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현장 또는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6명의 직원 발을 손수 씻어 주며 2010년 새로운 각오로 구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족행사는 직원에 대한 자애심과 상사에 대한 존경심을 모아 모두 하나가 돼 올 한해 더욱 희망찬 구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길금돈 팀원(건설 시설6급)은“구청장님이 직접 발을 씻겨주며 그동안 구민을 위해 애써준 노고를 치하하며, 근무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물어봐 줘 너무 고마웠다”며“새해에는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기 구청장은 시무식에서“지역개발과 평생학습도시 등 구정운영 4대 축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룩하자”고 당부한 뒤“2010년에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650여 공직자가 함께 고민해 구민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다 함께 더 뛰자”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07년 이래 새해 시무식에서 세족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