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인재육성사업 성과창출
교육생 69명, 기업연수 통해 실전 투입
| 기사입력 2010-12-16 09:30:17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교육과학기술부(평생학습정책과)와 함께 진행해온‘2010 지역인재육성사업’의 교육생 69명을 영상 관련 기업에 파견 연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연수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병호)에서 지난 6개월간 집중 교육해온'융합형 문화산업기술(CT)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교육생들을 취업 예정 기업의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시켜 현장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시와 함께 교과부 지역인재육성사업, 고용 노동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국비사업을 유치하여 지역의 영상 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왔으며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미 2개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어'선택'이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한 교육생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아저씨', '국가대표', '놈놈놈'등 영화 시각효과로 유명한 디지털아이디어의 관계자는 이번 기업 연수를 통해 "교육생들은 취업 예정 기업의 현장을 미리 체험하고 기업에서는 채용 예정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체크함으로써, 이직·부적응·스트레스 등과 같은 취업 후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기업연수 교육과정에는 디지털아이디어, 카이스튜디오, 코어이엔티 울프, 시마스 등 대전 및 수도권의 영상분야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며 교육생 69명이 파견 된다.

최근'부당거래', '해결사', '야차'등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전은 HD드라마타운 조성이 확정되면서 관련 인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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