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 파이를 키우자" 공동 협력키로
제2차 경제협의회 개최, 40여개 지역경제.단체장 모임가져
| 기사입력 2010-12-23 15:44:33

[대전=타임뉴스]

대전광역시는 "대전경제 파이를 키우기" 위해 지역의 경제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총력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12월 23일, 40여개 대전지역 경제기관 단체장 및 전문가 등이 경제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금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현하 정무부시장은 "우리시 개인소득은 인구비중과 비슷하게 전국의 3.0%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내총생산에서는 24조원 규모로 2.3% 정도에 그쳐, 앞으로 기업과 투자유치에 우리지역 경제기관·단체에서 힘을 합쳐 대전경제를 파이를 키우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존의 중소기업들과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1000억클럽 중견기업, 대전입지가 확정된 한화.웅진.신세계 등 대기업이 상호 상생.협력하여 대전경제를 키우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고 또 머물다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유입기회’ 창출을 위해 MICE산업과 의료관광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신세계 ‘유니온 스퀘어’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특급호텔 유치 등 연계 앵커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제협의회에서는 내년도 대전지역 경제전망을 세계 경제회복과 국내경제의 성장세 지속, 소비호조 등에 힙입어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다만 대내외적으로 상당한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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