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실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1-25 17:42: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25일 제253회 정례회 기간 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농산물 전문판매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100명 이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영양관리와 위생관리 및 교육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로부터 2019년도 센터 운영 현황과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영양사 의무교육, 식단 레시피 운영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방동 남선종합체육관 1층에 2018년 개장한 지역농산물 전문판매장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소개 및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로컬푸드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지역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판매·구매 수요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추진업무를 청취한 뒤 관계자를 격려 했으며 이한영 위원장은“치료를 위한 절차, 치료비 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정신질환자들을 제도권 안으로 최대한 끌어들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신질환자 관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한영 위원장, 정능호 부위원장, 김영미, 김경석, 이선용, 서지원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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