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무상급식 첫날 ‘급식봉사’
- 급식질 떨어지지 않도록 예산지원, 급식지원센터 조기설립 등 약속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2 16:20:06




[대전=타임뉴스]염홍철 대전시장은 무상급식 첫날인 1일 중구 오류초등학교를 방문, 급식봉사를 하고 학생 및 학부모 대표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박성학 오류초등학교 교장, 여두만 학교운영위원장, 윤한숙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시장은 급식봉사전 학부모 대표 등과 갖은 대화의 자리에서 “급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식자재비 상승시 즉각적인 예산지원 시스템 구축하고 우수 지역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센터도 조속히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염시장은 이어 “2014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 약385억원은 대전시 전체 예산규모를 고려해 볼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지원예산이 축소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시장은 또 “무상급식에 따른 자치구의 예산부담은 어떠한 형태로든 지원해 부담이 없도록 하고 중학교 무상급식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