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 성황봉송 교통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1-24 13:08: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국제 스페셜 올림픽(SOI)이 주최하고 2013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S0POC) 주관하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 성화 봉송과 관련해, 우리 지역에서 행사예정인 1월 26일 10:00부터 행사종료 시까지 성화봉송 팀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봉송 구간인 방죽네거리~목련네거리(총1.8km)에 총 37명(교통경찰 7명, 의경 30명)의 경력을 배치하고, 교통순찰차량 2대 및 싸이카 2대 선․후구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성화봉송은 전국 16개 시․도 (40개 시․군)를 2개 루트로 나눠 1월 23일~29일(7일간) 21개국 경찰․스페셜올림픽 선수 등 133명(우리나라 경찰 10명 참가)이 참가한다.
대전지역은 1루트 구간으로 64명(우리나라 경찰 5명)이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방죽네거리(하이마트)에서 은하수네거리를 거쳐 시청 남문광장(1.3km)까지 주자가 성화봉송을 하고 남문광장에서 환영행사 및 문화행사를 개최 후 남문광장에서 목련네거리(0.5km)까지 총 1.8km를 주자봉송 후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전지방경찰청은 주자봉송 시, 하위 1개차로 확보 및 교차로 신호기 순간개방을 하고, 선두에 경찰 싸이카 2대·순찰차 1대가 호위를 맡으며 뒤로는 봉송 지휘차량, 대표선수, 봉송팀 그리고 순찰차 1대가 후미에서 안전하게 호위를 할 계획으로, 당일 성화봉송 행사시간과 구간에 대하여 국제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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