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 마을버스 운영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발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15 17:46: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15일, 제2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운영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최옥술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 확대와 도시철도 건설 등 대중교통 인프라의 변화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시내버스와의 노선 중복, 고비용저효율 문제, 무료 환승제 확대로 인한 수입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재정지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운전자 휴게 시간 법적 보장,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인해 재정지원금은 더욱 늘어나 구 재정부담을 한층 가중시킬 것"이라며 “더 이상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세가지 방안으로 첫 번 째로는 비효율적인 적자운행으로 재정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유성구 마을버스 손실보조금에 대한 대전시 재정지원 비율의 확대, 두 번 째로는 교통소외 지역 시내버스 노선 증설, 세 번째로는 유성구 마을버스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관리 시스템에 편입될 수 있도록 시에서 인수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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