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설연휴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명절기간 중 병․의원, 약국 등 비상진료 체계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05 16:39: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발생에 대비 의료기관 및 약국 당번제를 운영하여 비상진료 태세를 확립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30개소와 당번약국 34를 지정․운영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구 보건소에서는 명절기간 동안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구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의료기관과 소방서(119 구급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와도 공조할 것이다.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간 및 당번약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음식부주의 등에 의해 식중독 및 응급환자 발생의 위험이 있다”며 ”연휴기간 동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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