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박정현 구청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에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26 11:04:54
황인호 동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황인호 동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박정현 대덕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25일 SNS를 통해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착한 임대료 운동은 소상공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 이번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착한 임대인에게는 세금공제 혜택도 있다는 것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대인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6일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소상공인이고 그 중에서도 임차인"이라며 “그 무거운 짐을 우리 대덕구가 앞장서 나누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우리 구는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협약’ 으로 관내 136개 점포에 1억원이 넘는 임대료가 인하되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내일을 위해 임대료 인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정부 정책 시행에 앞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과 같은 비율로 재산세(건축물분, 토지분)를 감면해 주고 있으며 해당 임대인은 이달까지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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