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의료원은 서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1-29 21:29:24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은 서민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29일 SNS를 통해 “대전의료원은 서민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20년 지역 숙원이던 대전의료원 건립 관련해 오늘 정부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당초 이 사업을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추진해왔지만, 그럴 경우 서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며 “더구나 대전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 기능도 해야 하기에 시는 그동안 고민을 거듭한 끝에 민간투자가 아닌 대전시가 직접 투자해 건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물론 초기 재정부담은 있다"며 “그렇지만 병원 운영에 있어 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감염병 발생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고, 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실현가능성을 먼저 따지고, 행정이 편한 방식이 아닌, 시민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리함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의료원은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9,163㎡(약 11,868평), 건물연면적 33,148㎡(10,027평)로 지상 6층~지하 3층 규모로 319병상에 진료과목은 21개로 총 사업비 1,315억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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