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제 운영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20% 감량 성과를 위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0 21:49: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관내 100세대이상 126개 공동주택(주상복합 제외)을 대상으로 "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제“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제는 오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열려, 600세대 미만과 이상으로 나누어 평가하게 되며 연말에 총 13개소의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2,0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음폐수(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와 관련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는 5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물기제거와 조개껍데기, 동물의 뼈 등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생활쓰레기에 대한 분리배출만 철저히 실천해도 상당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동주택 감량 인센티브제를 계기로 구민 모두가 실생활에서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한 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제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신청을 받아 74개소가 참여하여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