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3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0 22:03: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순회 방문을 통해 구인·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구청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지원센터가 동 주민센터와 지하철역 등의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오는 3월 5일 진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각 동 주민센터와 대형마트, 지하철역을 순회해 그 중 한 곳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상담과 일자리 알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구는 현장 주변의 구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인자와 구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즉석 면접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지원센터를 제공해 구직자가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채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인력이 필요한 사업주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인표, 구직표를 제출하면 구인․구직 정보, 취업상담을 받고 채용연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의 자세한 운영 일정과 장소, 내용은 구 과학청소년과 (☎611-2615)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나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발굴 육성해 지역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민과의 최접점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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