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취업지원 협의회 개최
청년취업지원협의회 확대 구성, 청년취업지원 팔 걷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0 22:14: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지역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전시‘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20일 오전 중구청에서 개최하고,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 5개 구청 일자리담당, 대전고용센터, 시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 협약 체결된 관내 15개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관계관 40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중구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년에는 5개구청 일자리담당도 포함하여 35개 기관으로 확대 구성하고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 일자리지원센터의 맞춤 알선 등 관내 대학(교), 특성화고 등이 상호 윈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학 및 특성화고 등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겪는 고충과 개선되어야 할 점, 취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시 차원에서 보다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학생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수도권 등으로 지역인재가 유출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대전시는 이날 협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청년들의‘꿈을 찾는 대전’ 건설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발굴, 안전된 일자리제공, 우수인재 발굴 3대 운영 방향을 정하고 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대학(교)과 함께 하는 Job-Fair(취업박람회)확대 ▲대학생 중심의 「테마별 취업특강교실」운영 ▲「청년 취업 캠프」운영 ▲지역기업 인식제고를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코너 개설 ▲ 일자리상담 통합안내 전화(1899-1982)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취월장 123」․고졸자 맞춤형 취업지원 인력양성사업 ▲Good-Job 청년인턴십, 고졸자 청년인턴십 ▲대학생↔지역기업간 희망이음프로젝트 ▲고졸 채용박람회 ▲대학생, 청년 등 해외 취업 및 연수 지원사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취업지원협의회는 2011년 2월 시교육청, 일자리지원센터, 대학(교) 및 특성화고 취업센터 등으로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반기별 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대전일자리박람회 559명 취업,「대학과 함께하는 Job-Fair」대학생 172명 취업, 특성화고 글로벌 해외인턴십 34명 및 해외취업연수 109명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을 도모한 바 있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확대 구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청년실업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므로 청년 및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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