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교육감 자살기도는 맹비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1 06:49: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초중고 학생 자살도 방지책을 내놓아야 할 교육감이 자살기도는 “심신 건강으로 활력넘치는 삶을 살도록 계도할 지역교육수장으로서 인성교육을 망치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맹비난했다.

활빈단은 장학사들이 돈독이 들어 장학사 선발시험 문제를 유출한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던 김종성 충남교육감 음독자살기도 사건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며 내주중 충남교육감실을 방문해 교육감이 다시는 자살기도 안하겠다는 서약서를 받기로 하고 또 다시 자살기도할 징후가 보이면 교육감직 사퇴를 촉구하기로 했다.



이에 활빈단은 전임 교육감 2명이 비리로 도중하차한 데 이어 세 번 연속해서 교육감이 비리에 연루된 부패비리에 지든 충남교육청 강당에서 “새정부 출범에 발맞추는 청렴공직사회, 바른교육감의 길 특강과 함께 자살방지 특강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활빈단은 “하루 평균 42명에 이르는 자살은 가족전체의 불행이라면서 세계1위 OECD회원국 평균자살율의 2.6배에 이르는 국제적 오명을 벗어나자고 호소하며 자살예방 켐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활빈단은 “인천·경남·충북·강원 교육감의 인사 비리도 그 도를 넘는다”며 25일 대통령에 취임하는 박근혜 당선인에 “돈 퍼부어 당선된 교육감들이 선거 빚을 갚느라 비리를 저지르거나 논공행상을 위한 편법 인사등 썩을대로 썩은 탐관오리의 전형인 직선제 교육감을 임명제로 전환해 1만1000개 초·중·고와 740만 학생, 40만 교원을 제대로 이끄는 참교육감이 나오도록 시도 교육감제도를 개혁하라”고 특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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