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3 발명교육 컨퍼런스 개최
발명교육 정책․사례 소개 및 현장의 의견 수렴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6 17:30: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2월 27~28일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3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창의․인성교육, 발명교육으로 소통하라’ 라는 부제의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창조형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발명교육 모델을 공유하며 현장교사들의 열린 공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또한, 특허청의 창의발명인재 육성 정책과 방향을 소개하고 주요 선진국의 발명교육 사례를 공유하게 되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를 통해 발명교육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창의인재와 발명교육’ 특강과 주제별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발명교실 담당교사 및 발명교육담당 장학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명교육 정책 및 사례라는 주제로 열리는 1세션에서는 특허청의 발명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발명교육 기관 관계자가 직접 자국의 발명․창의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그리고 창의적 발명교육 지도모델 관련 2세션에서는 2012 발명교육 대상 수상자인 충남기계공고 배준영 교사 및 2012 전국교원발명교육연구대회 금상 수상자인 인천안산초 노준상 교사 등이 창의적 발명교육 운영 모형 및 지도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에 열리는 3세션에서는 발명교실, 발명영재, 특성화고의 3개의 분과별로 각 분과 특성에 맞는 심화 강좌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문성 있는 발명지도자 양성을 위해 ‘발명교사 교육센터’를 운영할 춘천교대, 부산교대, 광주교대, 충남대학교와 특허청간 MOU 체결도 이루어진다. ‘발명교사 교육센터’에서는 예비교사인 대학생 대상의 정규강좌는 물론 방학중 현직 교사 대상의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발명교원 양성에 중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 조성에 공헌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2012 발명교육 대상 시상식”도 개최하여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전문성, 하늘을 향해 열린 창의성,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인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자라나도록 이끌어주고 지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그 중심에 바로 교사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창의인재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희망선언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